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문단 편집) === 사후 관리 === 일단 밸런싱, 핵 등의 부정 행위 대처, 불량 플레이어 처벌 등은 그다지 잘 이루어지지 않는 편이다. 밸런스는 어느 게임이던 잘 맞는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문제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밸런싱 패치 속도가 전체적으로 매우 느린 편인데다 그 방향 또한 유저들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우가 많다. 가히 불통의 아이콘이라고 불러도 할 말 없을 정도. 불법 프로그램이나 불량 게이머에 대한 대처 또한 잘 하지 못하는 편이다. 오래 전 디아블로 1은 배틀넷에 오프라인 캐릭터를 갖다 쓰는 시스템이라 배틀넷에 치팅 캐릭터가 가득했고, 스타 1 시절에는 핵을 못 잡으니 유저들이 직접 핵 감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그 외에도 디아블로 2, 워크래프트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모두 핵은 기승을 부렸다. [[워크래프트 3]]부터 자체 핵 방지 프로그램인 [[워든]]을 사용해 불법 프로그램 사용 계정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핵 이슈에 대처해왔다. 그러나 이는 핵을 원천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치터를 식별하고 계정을 정지하는 1차적 방안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밴 웨이브와 어셋 암호화만으로는 핵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핵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국내 회사보다도 떨어진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이다. 워든의 컴퓨터 데이터 수집이 개인 정보 침해에 해당한다는 논란도 일었고, 가면 갈수록 핵 프로그램이 교묘하게 진화해가고 있어서 블리자드의 대응도 핵 프로그램 제작사를 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 핵의 저작권 침해 요소가 법률적으로 아직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큰 성과는 내지 못했지만, 최근 WoW와 오버워치 핵을 제작했던 Bossland와의 소송전에서 승리해 미국 내 판매 금지를 이루어냈으며, Bossland 측에서도 긴 소송으로 인해 자금 부족을 호소하고 있어 목표한 성과를 이루어낸 듯하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자사의 게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만큼은 거의 집착 수준이다. 무려 1996년도에 나온 디아블로 1의 서버가 20년 넘게 운영되고 있으며[* 사실 구 Battle.net을 이용하는 게임인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2: 배틀넷 에디션,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이전), 디아블로 2, 워크래프트 3는 같은 서버를 사용하고 같은 채널에 모이면 서로 대화도 가능할 정도이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나 디아블로 2, 워크래프트 3의 배틀넷 서비스가 종료되지 않는 이상 자연스럽게 유지되는 구조이긴 하다. ], 2000년에 발매된 디아블로 2는 OS 지원이나 버그 수정같은 밸런스 외적인 부분이지만 패치도 되고 있다. 2002년에 나온 워크래프트 3는 15년이 넘게 지난 2018년도에도 밸런스 패치를 한다. 최근 게임으로 넘어가면 디아블로 3가 패키지 2개 발매 이후 그 흔한 DLC 발매도 하나 없이 5년 동안 패치를 진행했고 2017년이 되어서야 [[강령술사(디아블로 3)|강령술사]] 캐릭터 팩이 추가되는데 그쳤다. 때문에 블리자드 팬들은 "한 번 구매하면 평생을 지원해 준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철저한 사후 관리 정책이 반대로 초반 게임의 미완성 이슈를 덮는다고 성토하는 유저 역시 있다. 각종 밸런스, 서브 컨텐츠의 경우 베타 테스트 기간 안에 안정화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인데, 현재 고전 명작으로 평가받는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의 경우에도 확장팩 등의 컨텐츠 업데이트와 몇 년 간의 지속된 패치를 통해 겨우 완성되었다. 디아블로 3은 이 사례가 극단적으로 간 경우인데, 오리지널 컨텐츠의 수많은 문제점으로 확장팩 패치에서는 액션, 스킬 등 게임의 핵심 요소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을 뜯어고쳐야 했다. 또한 지원팀의 경우에도 좋은 평을 듣는다. [[reddit]]과 같은 외국 커뮤니티에서는 "World famous support team"이라고 언급되는 경우도 있다. 우선 지원팀의 답변을 늦어도 24시간 내로 받아볼 수 있는 데다가, 전화 통화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여기까지는 평범해보이지만, 실시간 채팅으로 게임마스터들과 1:1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는 쉽고 빠른 해결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옆동네 다른 회사들에서는 쉽게 지원하지 않는 기능. 그래서 블리자드는 일정 시간에 맞춰 채팅을 운영하는데, 유럽은 영국 기준, 한국은 그냥 한국 표준시로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서비스로서의 게임(Game as a Service)'이라는 개념을 사실상 처음 시작한 게임회사로 볼 수 있는데, RMAH(Real Money Auction House, 현거래 장터)와 상시 온라인 접속 문제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디아블로 3에서부터 해당 주제를 놓고 수많은 갑론을박이 일었으며, 현재 서비스하는 게임 모두가 해당 모델이 가지는 태생적인 한계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하지만 2020년 이후에 들어서는 게임들의 사후 관리가 부실해지고 있는데 이는 개발팀의 해체와 지속적 유출이 원인으로 보인다. 특히나 전략 탭으로 유배된 리포지드, 히오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